깊은 계곡과 독특한 산세는 지리산을 정말 장관으로 만들어줍니다. 수많은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어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깨끗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리산 10경은 특히 기억에 남을 만큼 숨이 막힐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아마도 지리산의 가장 대표적인 하이라이트는 놀라운 일출일 것입니다. 동쪽 지평선에서 쏟아지는 주홍빛 햇빛은 장관이며, 한국에서 그것을 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하이라이트는 피아골 단풍이다. 마을에서 피아골 방향으로 10분 정도 더 걸어가면 전라남도와 경상남도의 경계에 있는 소나무 숲이 나온다. 지리산 최고의 활엽수림인 피아골이라 불린다. 피아골의 가을빛은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매년 이곳에서는 단풍축제가 열립니다. 세 번째로 주목할 만한 곳은 노고단 운해이다. 지리산 서쪽에 위치한 노고단봉은 지리산 중 가장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고 한다. 화엄사계곡을 따라 정상에 오르면 때때로 정상 아래에서 운해가 보일 때가 있다. 네 번째로 선정된 하이라이트는 반야봉의 노을입니다. 반야봉은 거대한 돔 모양의 지형입니다. 반야봉에 오르는 가장 큰 즐거움 중 하나는 일몰을 보는 것이다. 다섯 번째로 주목할만한 특징은 보름달입니다. 아름다운 주홍빛 하늘과 검은 산줄기가 어우러져 달이 뜨는 모습을 절묘하게 그린 배경으로 만들어줍니다. 여섯 번째 볼거리는 바위 틈 사이로 피어난 철쭉이다. 봄에는 철쭉이 산을 뒤덮습니다. 지리산 남쪽에는 철쭉꽃으로 뒤덮인 1,200m 길이의 들판이 있는데, 철쭉고원이다. 일곱번째 특징은 청학봉과 백학봉 사이에 있는 깊은 폭포이다. 60미터 높이의 폭포가 엄청난 소리를 냅니다. 여덟째, 천왕봉 방향으로 펼쳐진 산맥의 광활한 풍경이다. 아홉 번째 명소는 칠성계곡이다. 천원봉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우리나라 3대 계곡 중 하나이다. 전설에 따르면 칠성계곡에는 일곱 신이 살고 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열 번째로 경치가 좋은 곳은 섬진청류이다. 지리산을 넘어 남서쪽으로 흘러 남해안으로 흘러가는 섬진강은 때로 푸른 비단에 비유될 만큼 맑다. 강 양쪽의 백사장도 매우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