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사는 고대 백제(기원전 18년~서기 660년)의 가장 큰 사찰이었습니다. 삼국유사(1281년 편찬)에 따르면 무왕(백제 제30대 왕, 재위 600~641년)과 그의 부인 선화왕후가 큰 연못에서 미륵삼존(세 산스크리트어)이 나오는 환상을 보았다고 한다. . 폭로 당시 국왕과 왕비는 용화산(현 미륵산) 사자사로 스님을 만나러 가던 길이었다. 왕은 그들의 비전에 응하여 근처 연못의 물을 빼내고 미륵사를 창건하였다. 이 사찰은 백제, 신라, 고구려(당시 삼국)의 가장 발전된 건축문화적 기술을 보여주었다고 여겨진다. 신라 진평왕은 사찰 건축을 돕기 위해 장인들을 파견하기도 했다는 기록이 있다.



미륵사지의 주요 특징은 석탑(미륵사지석탑)과 깃대받침(미륵사지 당간지주)이다. 높이 14.24m의 서석탑(국보 제11호)은 현존하는 우리나라 석탑 중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크다. 서탑은 현재 단 6단이지만 원래는 9층이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동9층석탑(x_height 27.67m)은 사료를 토대로 1993년에 원래의 모습으로 복원되었다. 그 밖에도 석탑 남쪽에 있는 깃대 받침(보물 제236호)도 남아 있다. 높이 395cm의 기둥은 통일신라시대(676~935년)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동서로 90m 간격으로 세워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