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선 길이 48.2km, 총 면적 13.603km2의 용유도는 신불도, 삼목도, 영종도, 대무의도, 장봉도, 모도, 시도도, 신도 등 다른 섬들과 인접해 있다. 용유도와 영종도는 한때 다리로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두 섬 사이의 매립지에 인천국제공항이 건설되면서 두 섬은 하나로 합쳐졌다.



용유도의 명소로는 을왕리해수욕장, 왕산해수욕장, 선녀바위해수욕장, 거잠포(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평화로운 어항), 저녁노을이 붉게 물드는 마시안해수욕장 등이 있다. 8월 초에는 바다축제, 낚시대회, 조개잡이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어 자연탐험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공항과의 근접성으로 인해 수상호텔, 카지노, 골프장 등 다양한 숙박시설이 갖춰져 있어 마치 휴양단지를 연상시키는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