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내골은 영남알프스라는 애칭으로 알려진 산간지대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배내골이라는 이름은 계곡을 따라 많이 자라는 야생 배나무에서 유래됐다. <배의 계곡>이라는 뜻이다.



신불산과 영축산을 잇는 산맥과 밀양의 천황산과 재약산을 잇는 서쪽 산맥 사이 약 8km에 달하는 계곡이다. 여름에 인기 있는 휴양지입니다. 또한, 봄철에 이 지역에서 생산된다고 알려진 에이서 모노 수액이 함유된 물을 마시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옵니다.



배내골은 양산 시내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다. 계곡은 도심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긴 계곡이 고지대 사이에 끼어 있어 다른 지역에 비해 일조량이 최소 2시간 이상 적어 여름에도 시원하게 느껴진다. 딸기도 이 지역에서 널리 재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