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웬 기념비 및 기념관은 기독교 간호 대학 내부에 있습니다. 이 기념비는 배유지 신부와 함께 전라남도에 온 최초의 선교사였던 클레멘트 오웬 선교사를 기리기 위해 1914년에 건립되었습니다. 이 기념비는 오웬이 광주에서 순교한 후 미국에 있는 오웬의 친척들이 모은 4,200달러를 사용하여 건립되었습니다.



클레멘트 오웬(Clement Owen)은 1900년대 광주 양림동에 와서 간호사였던 아내와 함께 선교사 및 의료자원봉사자로 봉사하다 1909년 과로와 과로로 사망했다. 할아버지였지만 그의 계획이 실현되기 전에 사망했습니다. 홀에 걸려 있는 명판에는 영어와 중국어로 "William L.과 Clement C. Owen을 기념하여"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총면적 약 1,435m²(별관 포함)의 서양식 건물로, 예배당과 집회소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이 건물은 기독교 간호대학의 강당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흰색의 2층 건물은 한쪽 구석에 강연대를 갖추고 있으며, 강연대를 향한 두 개의 기둥이 있습니다. 2층 발코니는 강연대 반대편의 두 벽을 따라 뻗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