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 남원신임지사행차는 남원의 대표적인 문화자원 중 하나인 광한루원에서 펼쳐지는 춘향설화를 배경으로 변학도 남원지사 취임 축하 행렬을 융합한 공연이다.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와 연계한 행사는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퍼레이드는 사랑의 광장에서 시작해 광한루원에서 끝난다. 기생점고, 군악공연, 육방공연, 기생(여자 예능인)의 부채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 밖에도 조선왕조의 형벌 체험, 민속놀이, 포토행사 등 재미있는 활동도 마련된다. 본 공연은 2008년부터 상설 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줄거리: 2007년부터 시작된 남원 신임 지사 행렬은 남원을 배경으로 한 '춘향전'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다. 초기에는 연극적인 요소 없이 거리퍼레이드 형태로 진행되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연극적인 요소가 가미된 ​​야외공연의 성격을 가지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퍼레이드와 야외공연, 각종 댄스쇼로 구성되며, 전문 공연자가 아닌 일반 시민들이 참여한다. 먼저 사랑의 광장에서 야외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신임 도지사 취임 축하 퍼레이드는 광장을 시작으로 광한루원까지 이어진다. 행렬에는 기색수비대와 군악 연주자 집단이 선두에 섰고, 무관, 가마를 탄 신임 지사, 큰북 연주자, 육방과 기생 등이 뒤따랐다. 퍼레이드가 끝난 후 광한루원에서 기생육방공연, 부채춤, 소고춤 등으로 구성된 또 다른 야외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흥을 더하며 더욱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출연진 : 남원시민 80명
프로그램: 2014년 대한민국 최초의 문화도시로 지정된 남원은 현대인에게도 사랑받는 설화 '춘향전'을 드라마화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문화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남원 신임 도지사 행렬은 2007년부터 시민이 주도하는 공연으로 시작돼 전문 공연자가 아닌 일반인들이 참여하고 기획하고 연출하는 공연이다. 사랑의 광장에서 광한루원까지의 퍼레이드는 설화를 재현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통춤과 음악 공연도 함께 선보입니다. 퍼레이드와 야외공연이 진행되는 가운데 전통의상 체험, 조선왕조의 형벌 체험, 포토행사 등 다채로운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참가방법 : 남원신임도지사 행렬은 남원관광협의회 홈페이지 및 네이버 카페 공지사항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