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 난계의 고향인 영동군 왕산악, 우륵과 함께 전설적인 국악 3대 연주자 중 한 명인 난계 박연의 혼과 정신을 기리기 위한 것 ,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난계국악단 정기공연을 기획해왔습니다. 난계국악단은 난계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1991년 창단된 최초의 군립 공공국악단이다. 1994년 전국국악관현악제 개막공연으로 공연을 시작해 매년 100여 차례 관객을 만났다. 한편, 2000년과 2006년에는 난계국악박물관과 난계국악악기체험관이 개관하여 영동군이 국악의 메카로 거듭나게 되었다. 매주 토요일 영동국악마을에서 열리는 정기공연은 우리 전통음악의 위상을 높이고 그 가치와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프로그램 : 난계의 정신을 담은 난계국악단의 정기공연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며, 국악과 현대음악, 대중가요를 넘나드는 다양한 공연이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다. 또한 난계국악박물관을 방문해 난계박연과 국악에 대해 배우고, 한국 전통문화와 음악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난계국악단은 2007년부터 일본, 중국, 호주, 미국 등 해외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전파해 왔으며, 그 공연은 한국을 대표하는 국악 공연 중 하나로 꼽힌다.
줄거리: 영동 출신의 전설적인 음악가 난계 박연을 기리기 위해 2008년부터 시작된 난계국악단의 정기공연은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의 환상적인 조화로 유명하다. 오케스트라를 닮은 극단이 연주하는 각 악기의 하모니는 관객을 공연에 완전히 몰입하게 만든다. 때로는 극단이 인기 가수, 오페라 가수들과 함께 공연해 공연을 더욱 풍성하고 흥겹게 만들기도 한다.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음악 자체를 즐기는 극단이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국악의 진수를 즐길 수 있다.
출연 : 영동군 난계국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