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등사는 건국 단군의 세 아들이 쌓았다고 전해지는 삼낭성에 자리잡고 있다. 고려 초기에는 진종사(眞宗寺)라 불렸다. 1282년에 현재의 전등사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전등사는 1621년에 건립된 본관 대웅보전(보물)을 비롯한 중요한 건축 작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섬세한 조각으로 장식된 이 건물은 조선 중기 건축의 최고의 예입니다. 대웅보전 벽과 기둥에 적힌 군인들의 이름을 볼 수 있다. 이 병사들은 프랑스 해군에 맞서 싸웠으며 부처에게 전쟁의 행운을 기원하기 위해 전등사에 이름을 썼습니다.


이 외에도 사찰 내에는 약사전(보물), 범종(보물), 양헌수승전비(유형문화재) 등 역사적으로 중요한 10개의 건축물이 있다. 이 건물에는 또한 많은 고대 나무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