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적소는 서해안 최대의 갈대군락지와 비조봉까지의 배낭여행지로 유명하다. 갈대밭은 바람에 춤추는 것처럼 보이고, 주변 바다는 햇빛에 반짝인다. 비조봉 정상에 오르면 환상적인 일출과 일몰, 별이 가득한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다.



인천 덕적도의 면적은 6개의 작은 섬(소야도, 문갑도, 굴업도, 백카도, 울도, 지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크기는 서울 여의도의 7배에 이른다. 이름은 '깊은 바다에 있는 섬'이라는 뜻이다. 섬의 자연환경은 거의 훼손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어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섬의 명소 중에서도 200~300년 된 소나무와 백사장으로 유명한 서포리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많다. 방문객들은 바가츠로봉에 오르면 이 지역에 산재해 있는 많은 섬들을 더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은 용이 살았다는 용담동굴을 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