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장수시에 위치한 하늘래들꽃마을은 이름 그대로 천천(하늘래는 하늘계곡이라는 뜻) 옆에 자리잡은 마을이다. 이 지역은 맑고 얕은 개울과 푸른 산, 들꽃밭이 있는 축복받은 곳입니다. 작은 생태공원에는 1.6km² 규모의 건물과 놀이터, 농장, 정원, 연못이 약 10,000m²에 달합니다. 잔디 놀이터 옆에는 맨발로 걸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치료용 자갈길이 있고, 놀이터 주변에 우뚝 솟은 나무들이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며, 키 큰 나무들에 몇 개의 그네 의자가 붙어 있습니다. 플라타너스 나무 그늘이 드리워진 나무 전망대가 3개 있습니다. 그리고 운동장 한구석에는 텐트 10개 정도 수용 가능한 캠핑장이 있다. 연못에는 연꽃, 부레옥잠 등 10종 이상의 수생식물이 자라고 있습니다. 또한 붕어, 황어, 검은 처브, 중국 피라미, 미꾸라지, 민물 달팽이, 습지 달팽이 등 다채로운 토착 수생 생물도 있습니다.



식당은 모두 소나무로 만들어졌습니다. 방문객들은 식사를 하면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나무 향기를 맡고, 공원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하이킹 코스를 걷고 차를 마시며 휴식을 취한 후 파빌리온에 있는 현지 시장까지 걸어가실 수 있습니다. 또한, 인근 퇴비센터와 지렁이 사육장을 견학할 수 있으며, 한국 토종 보호종인 수탉도 가까이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