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식단은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는 구조이다. 그래서 평형을 맞추기 위해서

칼륨이 풍부하게 든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한데 그 중에 하나가 바나나이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과일이다.

알맹이만 측정한 바나나 1개 (90g) 에 324mg 의 칼륨이 들어 있다고 하니 매일

바나나를 먹으면 좋을 것 같다.

참고로 칼륨의 하루 권장섭취량이 3500mg 이라고 하는데 이는 평소 자신이 먹는

식습관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  나트륨(소금)이 많이 든 음식을 많이 먹는다면

칼륨섭취량을 늘리고 나트륨을 적게 먹는다면 칼륨섭취량을 줄이면 될 것 이다.

나트륨도 인체게 꼭 필요한 것이니 먹되 지나치지 말고 칼륨으로 평형을 조절하면 된다는 이야기다

홍콩에서 근무를 할때 회사 주변 맥도널드에서 대충 하루에 두끼 정도를 떼우고 편의점에서

바나나 사과 (낱개로 판매를 함) 를 사서 먹었던 기억이 있다. 

특별히 고혈압을 염두에 두고 먹은 것은 아닌데 지금 보니 잘 먹어준 것 같다 ^^

오늘은 스스로의 주말보상이라고 위안하면서 먹고 싶은 잡채밥과 카레밥을 먹었다.

그래 나도 사람인데 가끔은 일탈? 해야지 ^^

그런데 조그마한 일탈이 그만 나태라는 신을 불러서 운동도 5700보만 걷고 말았다.

아침 : 연두부, 낫또, 사과, 바나나, 우유, 미숫가루, 벌꿀

점심 : 3분카레, 양파

저녁 : 잡채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