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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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5 14:44
영양성분 | 영양성분은 기후, 재배조건, 토질,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섭취량에 비해 열량이 적은 저열량식이다. 감자는 수분량이 약 75%로 대부분이며 녹말의 함량이 11~15%이다. 이밖에 탄수화물에는 설탕, 포도당, 과당을 소량 함유하고 있다. 감자는 살색이 노란 것일수록 단백질이 많은 경향이 있으며 단백질이 많은 감자는 녹말함량이 적고 무기질이 많기 때문에 그 맛이 진하다. 감자의 무기질 함량은 약 1%이며 특히 칼륨과 인이 많이 들어 있다. 무기질은 칼륨의 함량이 많아서 소금과 같이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알칼리성 식품으로 육류, 곡류 등의 산성식품과 함께 먹으면 좋다. 비타민은 C가 가장 많고 B1도 많은 편이나 A는 거의 없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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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성 | 가. 대장암, 대장게실의 예방에 효과가 있다. 나. 충치예방에 효과적이다. 다. 항암, 항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다. 라. 빈혈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 | ||||||||
독성 | - | ||||||||
민간요법 | 가. 감자를 껍질째 된장국이나 수프로 만들어 매일 마시면 신장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나. 위궤양에는 감자 생즙을 15ml씩 하루에 두세 번 마신다. 1주일 정도 마시면 효과가 있다. 감자 생즙을 꾸준히 마시면 위염, 위경련, 위통, 위하수에도 효과가 있다. 다. 가벼운 화상이나 타박상, 통풍으로 부은 데는 눈을 도려내고 껍질째 간 감자를 가제에 발라 환부에 붙인다. 감자에는 열을 내리게 하고 피부의 막을 보호하는 작용이 있어, 습포제로도 훌륭한 효능을 발휘한다. | ||||||||
참조문헌 | 글. 윤*순 / 우석대학교 교수 식품영영학 전공 | 출처 | 전라북도 음식문화플라자 |
감자는 가지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원산지는 페루, 칠레 등의 안데스 산맥 주변 지역이다. 우리나라는 중국으로부터 전래되어 1698년부터 재배되기 시작하였다. 현재 감자는 세계적으로 가장 광범위하게 대량 생산되고 있으며, 종류는 흰감자, 자주감자, 아리토스감자, 긴흰감자, 농림1호감자, 호이가감자 등 여러 가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