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
stoc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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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5 14:44
영양성분 | 부추에는 100g당 수분 89.8%, 당질 3.7g, 섬유질 1.2g, 단백질 4.3g, 지방 0.4g, 무기질 0.6g, 칼슘 34mg, 인 27mg, 철분 2.9mg, 비타민 A 7,286I.U, 비타민 B1 0.41mg, 비타민 B2 0.06mg, 비타민 C 40mg이 함유되어 있다. 당질의 대부분은 포도당과 과당이며, 비타민 A를 파, 마늘에 비해 많이 함유하고 있다. 부추의 특유의 냄새는 유황화합물인 황화아릴이 주체로서 그 성분의 하나로 알리신이 있다. 알리신은 비타민 B1의 흡수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며 육류의 냄새를 제거하는 데 좋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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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성 | 가. 비뇨생식기 계통에 작용하여 몸을 따뜻하게 하고 기능을 항진시키는 작용을 한다. 나. 소화를 돕고 장을 튼튼하게 하며 강장제로서 작용한다. 다. 피를 맑게 하여 허약체질 개선, 미용,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라. 균을 억제하는 작용, 토혈, 비열의 지혈작용을 한다. 마. 발한, 해열, 감기 초기에 효과가 있다. | ||||||||
독성 | - | ||||||||
민간요법 | 가. 부추를 달여 마시면 토혈이나 코피가 날 때 지혈작용을 한다. 나. 설사에는 줄기나 잎을 달여서 마시면 효과가 있다. 다. 부추의 생즙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작용을 하여 냉병, 부인병, 기침, 설사에 효과적이다. 라. 구토, 이질, 혈변에 부추즙을 만들어 생강을 첨가해 먹으면 잘 멎는다. 마. 부추를 짓찧어 얻은 생즙은 부스럼, 치질, 허리 아픈데, 벌레 물린데 바르면 좋다. | ||||||||
참조문헌 | 글. 윤*순 / 우석대학교 교수 식품영영학 전공 | 출처 | 전라북도 음식문화플라자 |
부추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원산지는 소아시아이며 동남아시아, 중국서부, 한국, 일본 등지에 걸쳐 분포하고 있다. 주로 산과 들에서 자생하며 지방에 따라 부채, 부초, 솔, 정구지, 졸, 구채 등으로 불린다. 재생력이 강하기 때문에 일년에 2~3회 수확할 수 있으며 잎은 짙은 녹색이고 부드러우며 특유의 냄새가 난다. 미나리의 종류는 잎의 모양에 따라 소엽과 대엽으로 나뉘는데 소엽은 잎이 둥글고 가늘며 추위와 더위에 잘 견디는 특징이 있다. 반면 대엽은 잎이 납작하고 더위와 건조에 매우 약한 특징이 있다. 비늘줄기는 건위(健胃) ·정장(整腸) ·화상(火傷)에 사용하고 연한 식물체는 식용하며 종자는 한방에서 구자(삘子)라 하여 비뇨(泌尿)의 약재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