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stoc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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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5 14:44
영양성분 | 품종, 기후, 토양, 수확시기, 저장기간 등에 따라 영양성분의 차이가 있으나 주로 수분양은 65~75%로 감자류 중에서 적은 편이며 당질이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 그 중에서 녹말이 20%, 그밖에 설탕, 포도당, 과당의 함유량이 많아 단맛을 띠고 있다. 단백질은 감자보다 적은 1.4%이며 영양적인 면에서는 좋지 않다. 고구마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특히 칼륨 성분이 많아 소금기가 많은 김치를 곁들여 먹는 것이 좋다. 성분 중 비타민 A의 함량 차이가 심한데 누런 것일수록 그 함량이 많다. 또한 고구마는 B1과 C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 비타민 C는 조리과정을 거쳐도 70~80%가 남는 장점이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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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성 | 가. 통변을 원활하게 한다. 나. 암 특히 폐암을 예방한다.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준다. | ||||||||
독성 | - | ||||||||
민간요법 | 가. 소화불량에 생고구마를 먹으면 효과가 있다. 나. 동상에 걸렸을 때 고구마의 앞뒤를 잘라서 삶아 환부를 찜질하면 효과가 있다. 다. 경증 고혈압에는 고구마를 삶아서 껍질 벗겨 식힌 뒤 우유와 함께 믹서로 갈아 볶은 소금으로 약간 간하여 먹으면 좋다. 라. 기미가 있을 때 적당히 자른 고구마 줄기를 넣고 달인 물을 기미가 생긴 곳에 1주일 정도 바르면 효과가 나타난다. | ||||||||
참조문헌 | 글. 윤*순 / 우석대학교 교수 식품영영학 전공 | 출처 | 전라북도 음식문화플라자 |
고구마는 메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원산지는 중남미이다. 지금은 세계 각지 온대지방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다. 고구마는 재배상 가뭄이나 장마에 구애받지 않고 비옥한 땅이 아니더라도 잘 재배되는 식품이기 때문에 예로부터 우리나라에서는 구황작물의 일종으로 재배되어 왔다. 적색계통의 고구마가 식용으로서 기호성이 높은 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