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
stoc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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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5 14:44
영양성분 | 매실은 일반적으로 100g당 수분 90.1%, 당질 7.6g, 섬유질 0.6g, 단백질 0.7g, 지방 0.5g, 무기질 0.5g, 칼슘 12mg, 인 14mg, 철분 0.6mg, 비타민 A 65I.U, 비타민 B1 0.03mg, 비타민 B2 0.05mg, 나이아신 0.4mg, 비타민 C 6mg, 베타카로틴 120㎍이 함유되어 있다. 매실은 과육이 85%를 차지하며, 주성분은 유기산으로 구연산, 사과산, 호박산, 주석산 등이 5%가량 함유되어 있는데 특히 구연산이 많아 신맛이 강하다. 이 신맛을 입맛을 돋우어 주고, 피로회복, 해독작용과 강한 살균효과를 지닌다. 또한 매실의 씨에는 아미그달린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효소에 의해 유독한 청산이 만들어지므로 청매를 생식하지 않아야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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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성 | 가. 오래된 기침과 가래를 멈추게 하고 갈증해소와 신경과민에 효과가 있다. 나. 피로회복,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다. 다. 해독작용과 강한 살균효과가 있다. 라. 식욕을 돋구어 주며 소화가 안될 때 효과가 있다. 마. 소화, 이질에 효과가 있다. | ||||||||
독성 | - | ||||||||
민간요법 | 가. 턱이 빠졌을 때 오매를 찧어 떡처럼 해서 턱 위에 붙이고 입을 벌리는 동작을 하면 턱이 제자리로 돌아간다. 나. 갈증이 날 때 오매 2~3개를 먹으면 효과가 있으며, 소화가 안될 때, 쓸개가 부어서 속이 메슥거릴 때에도 효과가 있다. 다. 매실주는 식욕증진, 신경통, 류머티즘, 설사에 효과가 있다. 라. 매화차를 음용하면 얼굴빛이 윤택해지고 기미, 주근깨, 버짐 등이 없어진다. 마. 외용으로 사마귀나 티눈을 없애는 데도 쓴다. | ||||||||
참조문헌 | 글. 윤*순 / 우석대학교 교수 식품영영학 전공 | 출처 | 전라북도 음식문화플라자 |
매실은 장미과에 속하는 매화나무의 열매로서 식용이나 약용으로 쓰인다. 중국이나 일본이 원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대만, 중국에서 널리 재배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경남 창녕군과 전남, 전북, 충북 등지에서 재배하고 있다. 매실은 여름 장마철에 완숙되는데 가공 목적에 따라 수확시기가 다르다. 오매는 덜 익은 매실을 따서 껍질을 벗기고 짚불연기에 그을려 말린 것으로 한방에서 해열, 수렴, 지혈, 진통, 구충, 갈증 예방의 약재로 쓴다. 또한 매실은 산과 유독성분이 있어 생식하지 않으며, 매실주, 매실잼 등에 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