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꿀
stoc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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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5 14:44
영양성분 | 꿀의 빛깔, 향기, 맛성분은 벌이나 꽃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수분 17 %, 비중 1.41이다. 꿀의 고형물의 대부분은 당질이며, 당질의 대부분을 이루는 것은 과당과 포도당이다. 또한 꿀은 비타민 B군과 개미산, 젖산, 사과산, 색소, 방향물질, 고무질, 왁스 등 성분이 다양하고 여러 가지 효소도 가진 알칼리성 식품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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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성 | 가. 천식, 설사를 완화시킨다. 나. 피부의 거칠음을 방지하여 미용에 효과가 있다. 다. 신경을 진정시켜 잠이 오도록 한다. 라. 세균을 소멸하고 상처나 궤양의 감염을 막으며 통각을 약하게 한다. | ||||||||
독성 | - | ||||||||
민간요법 | 가. 이질에는 진하게 탄 꿀을 한 사발 단번에 먹으면 효과가 있다. 또는 생강즙과 꿀을 같은 양으로 배합하여 물에 타서 마시면 효과가 있다. 나. 벌꿀 50g에 중간 크기의 무 1개를 썬 뒤 이것이 무르도록 오랫동안 고아서 세 번에 걸쳐 먹으면 위염에 효과가 있다. 다. 꿀에 사과식초를 약간 넣어 마시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라. 숙취에 시달릴 때는 꿀에 칡뿌리 가루를 섞어 먹으면 좋다. 또는 꿀을 한 숟가락 먹거나 미지근한 물에 타서 마시면 숙취 제거가 되거나 입에서 나는 술 냄새가 없어진다. 마. 생수 한 컵에 사과식초 한 숟가락과 꿀 한 숟가락을 넣어 마시면 사과식초에 함유되어 있는 유기산과 벌꿀 속의 미네랄과 비타민이 만나 세포의 노폐물을 배설하므로 기미와 잡티의 멜라닌 색소를 엷게 해주어 피부미용 효과가 있다. | ||||||||
참조문헌 | 글. 윤*순 / 우석대학교 교수 식품영영학 전공 | 출처 | 전라북도 음식문화플라자 |
꿀은 꿀벌이 겨울철을 위해 꽃의 밀선에서 빨아내어 축적한 것으로 처음 꽃의 설탕성분이 벌의 소화효소에 의해 모양이 바뀐 감미료이다. 꿀의 원산지는 인도로 추정되며 우리나라에는 옛날부터 꿀벌을 기른 기록이 있지만 개량종을 기르기 시작한 것은 조선말 고종 때부터라 한다. 꿀의 품종은 채취한 꽃의 종류에 따라 싸리꿀, 밤꿀, 유채꿀, 메밀꿀 등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