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바닷가에 위치한 암자이다. 일상의 괴로움에서 벗어나 휴식의 가치를 추구하는 회사의 이름을 담고 있습니다. 이 사찰은 1997년 홍법스님이 묘적전이라는 작은 불전으로 창건했으나, 1999년에 관음보살이 기대어 있는 듯한 큰 바위가 발견되면서 기도의 장소로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바다 근처 묘적전 아래에는 연꽃이 활짝 핀 모습을 딴 연화대라는 큰 바위가 있다. 연화대에는 기대어 있는 관음보살과 거북이 모양의 바위를 볼 수 있는 좋은 장소가 있으며, 발가락바위, 발바위, 주먹바위 등 이 지역의 흥미로운 암석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모여듭니다. 운이 좋은 방문객은 해변에서 먹이를 찾기 위해 떠오르는 거대한 붉은지느러미 떼를 엿볼 수 있습니다. 휴휴암에는 묘적전, 다라니 석굴불전, 관음불종, 관세음보살상 등이 모셔져 있습니다. 특히 관세음보살상은 동해의 푸른 바다를 뒤로하고 있는 언덕 꼭대기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