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산맥 황병산 변두리 고산지대에 자리잡은 대관령 스노우타운은 우리나라 고랭지 농업을 개척한 작은 농촌마을이자 목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 스키 시설의 발상지이기도 하며,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9호로 지정되어 있는 평창 황병산 사냥 전통이 스포츠와 전통의 문화적 가치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마을 면적의 80%가 숲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관령 스노우타운은 2008년 산림청과 평창군 주관으로 산촌생태원을 오픈했다. 봄에는 제비꽃, 곰취, 고사리 따기, 여름에는 레인저 훈련 체험과 고사리밥 짓기, 당나귀 타기, 개별 식물 가이드북 만들기 등 계절에 따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연중 내내 진행된다. 가을에는 겨울썰매 등 겨울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승마, ATV, 공연 등의 기타 활동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