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사는 강원도 동해시 두타산 무릉계곡 초입 부근에 위치해 있다. 천년의 역사를 지닌 작지만 유서 깊은 사찰로 월정사가 관리하고 있다. 신라 선석여왕 11년(AD 642)에 지장률사가 창건하여 본래 '극련대'라고 명명했습니다. 864년 주지스님에 의해 삼공암으로 개칭되었고, 고려 태조 때 현재의 삼화사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사찰에는 본당(약사전이라고도 함), 적광전, 범종각, 극락전, 비로전, 칠성단, 무향각이 있다. 이 사찰에는 국보 제1277호(삼층석탑)와 제1292호(강철좌불좌상)도 소장되어 있습니다.



삼화사는 불교를 가르치는 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아름답고 고요한 사찰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