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 동상은 경복궁 앞 광화문광장 중앙에 세워졌다. 6.2m 높이의 동상은 얼굴에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손에 책을 들고 앉아 있는 왕과 그의 위대한 업적을 기념합니다. 세종대왕은 신하들의 삶과 왕국을 향상시키려는 노력으로 신하들의 사랑을 받아 '인민의 영웅'으로 불렸습니다.


동상 앞에는 세종이 재위 중 직접 발명한 천문구, 측우기, 해시계가 놓여 있다. 동상 뒤에는 왕의 주요 업적을 금빛 조각으로 새긴 6개의 기둥과 세종문화회관에서 운영하는 세종대왕이야기전시관으로 가는 지하 통로가 있습니다.


세종대왕(재위 1418-1450)은 한글의 창시자로 가장 잘 기억됩니다. 재위 기간 동안 그는 유교 사상을 정치에 접목시켜 조선 왕조의 통치 기반을 확고히 다졌다. 또한 그는 농업, 문학, 과학, 기술 분야에서 큰 발전을 이루며 국가를 이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