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은 1997년 서울 최초의 관광특구로 지정됐다. 2만명 이상의 외국인이 거주하는 다문화 공간으로 해외 방문객들에게도 널리 인정받고 있다.



이태원이라는 이름은 1980년대 우리나라에서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 1988년 서울올림픽, 각종 국제회의가 개최되면서 전 세계로 퍼지기 시작했다. 이후 이태원은 인기 있는 여행지가 됐다. 독특한 디자인의 의류와 액세서리, 특히 가죽제품이 유명하다. 쇼핑과 엔터테인먼트 모두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거리에는 옷과 가방을 파는 상점은 물론 호텔, 레스토랑, 유흥시설, 여행사 등이 즐비하다. 거리마다 약 2,000개의 상점과 상점이 늘어서 있어 방문객들은 다문화적인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해밀턴 호텔에서 보광로 방향으로 가구와 골동품을 파는 100여 개의 상점이 늘어선 앤틱가구거리도 유명하다.



외국인이 운영하는 40여개의 레스토랑이 모여 있는 월드푸드스트리트에서는 세계 각국의 정통 요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1990년대 후반부터 동남아시아와 중동 지역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미군 중심의 거리가 다양한 문화로 변모했다. 지역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열립니다. 특히, 매년 10월에 열리는 이태원 지구촌 축제는 유명한 축제이다. 관광객들은 미국 달러, 일본 엔 또는 기타 통화로 자유롭게 지불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방문객은 판매자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