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6월 18일 개장한 서울숲은 그간 뚝섬에서 일련의 변화를 겪었다. 과거 이 숲은 왕들의 사냥터이자 군사 검문소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수십 년 동안 이 지역은 다양한 기능을 수행해 왔습니다. 뚝섬은 처음에는 수처리 시설로, 나중에는 골프장, 경마장, 스포츠 공원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약 595,000㎡의 부지에 5개의 공원으로 구성된 서울숲은 서울시민은 물론 서울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도 높이 평가되는 친환경 공간입니다. 서울숲은 런던의 하이드파크, 뉴욕의 센트럴파크와 같은 대한민국의 프리미엄 도시공원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 문화예술공원

문화예술공원은 서울숲 중심에 위치하며 서울숲광장, 장식화단, 방문객센터, 스케이트파크, 야외무대, 수변라운지(레스토랑), 숲속공터, 숲속놀이터, 물놀이장 등을 갖추고 있다. 놀이 공간.



* 생태숲

한때 한강으로 덮여 있던 생태숲이 한강과 중랑천을 잇는 생태숲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야생동물을 위한 이 자연 서식지에는 휴경사슴, 대만사슴, 엘크, 얼룩다람쥐, 만다린 오리, 청둥오리, 얼룩부리오리, 무어닭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방문객들이 지역 야생 동물을 더 잘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망대도 있습니다.



* 체험학습공원

옛 뚝섬 정수장 부지를 활용해 곤충식물원, 야생화원, 테마화원, 이벤트장, 주변 보호림 등을 갖춘 교육공간으로 조성됐다.



* 습지 식물 정원

습지생태원은 지역 저수지의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습지생태관리사무소, 생태놀이터, 야외자연교실, 조류관찰대, 습지화원, 지역의 맑은 물을 공급하는 식물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한강강변공원
서울숲 남서쪽에 위치한 한강과 중랑천이 만나는 강변지역으로 수변공원, 선착장, 휴게소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