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산동면은 산수유의 본고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 산수유 생산량의 70%를 담당하고 있다. 만복대(1,433m) 남서쪽 기슭에 위치한 산수유마을은 이 지역의 가장 대표적인 산수유 마을로 꼽힌다. 뒤로는 눈 덮인 지리산맥이 있고 오른쪽으로는 작은 계곡이 있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갖고 있는 마을이다.



마을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은 게르마늄 함량으로 유명하고 건강상의 이점이 많다고 알려진 인근 온천 단지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산수유마을의 산수유 꽃은 보통 3월 20일부터 31일 사이에 만개해 방문객들로 붐빈다.


* 개화 날짜는 정확하지 않으며 해마다 약간씩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