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암은 조계종 사찰로 김제시 만경면 황산에 있다. 이 사찰은 전북지역의 위대한 스님인 진묵대사의 어머니가 잠들어 있는 곳이다. 진묵은 부처님에 대한 사람의 사랑과 존경은 부모에 대한 사랑과 존경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믿었습니다. 이러한 철학의 표현으로 진묵은 무자손천년향화지지에서 돌아가신 어머니의 유해를 절에 봉안하였다.



줄지어 늘어선 돌등잔들이 주차장에서 사찰 경내로 방문객들을 안내하고, 왼쪽에는 진묵대사 어머니의 묘소가 잘 관리되어 있다. 이 사찰은 묘소를 관리하는 관리실(고시래전)이 있는 유일한 사찰이라는 점에서 매우 독특합니다.



절에 참배하면서 성모에게 기도하면 이루어진다고 한다. 일년 내내 많은 사람들이 성전으로 가서 경의를 표하고 성모님께 그들의 가장 깊은 소망을 들어달라고 간절히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