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사는 적상산의 유일한 사찰로 1227년(충렬왕 3년) 월림대사가 창건하였다. 1614년(광해군 6년)에 조선왕조실록을 산 안에 보관하기 위해 사각(沙岳)을 건립하였고, 1641년(광해군 19)에 선욱각을 건립하였다. 인조대) 선원록(왕실의 계보)을 보관한다. 두 곳은 조선시대 적상산역사자료관으로 지정됐다. 호국사 역시 당시 기록 보관소에 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건립된 절이다. 이 사찰은 기존 안국사와 함께 서고를 보호하는 승병들의 숙소로 사용되었습니다.



안국사는 무주발전소 건설로 인해 호국사터로 옮겨졌다가 1995년에 중건되었다. 15개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찰은 산정호수에 둘러싸여 있다. 절묘한 가을 단풍을 자랑하는 이 사찰은 포장도로를 따라 차량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인근 관광지로는 무주리조트와 무주구천동계곡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