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곳으로, 경치가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금련산에는 울창한 숲이 있고 그 앞에는 광안리해수욕장이 있다. 조선시대에는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이었다.

민락수변공원은 1992년 8월부터 1997년 5월까지 조성됐다. 공원 규모는 길이 543m, 폭 60m이다. 해운대해수욕장과 광안리해수욕장 사이에 위치하며, 바다와 공공휴게시설을 결합한 국내 최초의 공원입니다. 약 33,000㎡ 규모의 공원은 최대 4만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정원, 그늘진 휴게실, 벤치 등 편의시설을 자랑한다. 방문객들이 해변을 내려다볼 수 있는 3,040㎡의 플랫폼은 밀물 때 바다에 발을 담글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