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슨 선교사 가옥은 양림산 동쪽 자락에 자리잡은 2층 벽돌 건물이다. 광주에서 가장 오래 살아남은 서양식 주택으로 알려진 이 주택은 한국 현대 문화와 건축의 아이콘입니다. 이 집은 1920년대(정확한 날짜 미상) 윌슨이라는 미국인 선교사가 지은 것으로, 윌슨 가족이 한국에 머무는 동안 살았던 집이다. 가족이 한국에서 일을 마친 후, 그 집은 계속해서 선교 목적으로 사용된다는 조건으로 그 집을 아주 싼 가격에 팔았습니다. 이 집은 1986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의 소유가 되었고 현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본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정사각형 모양의 주택은 거실, 가족실, 주방, 욕실(1층), 여러 개의 침실(2층), 창고 및 보일러실(B1)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집의 입구가 동쪽을 향하고 있는 것은 당시 한국의 건축문화가 성행했던 결과라고 합니다. 55mm 두께의 회색 벽돌로 지어진 네덜란드 스타일의 집으로, 1층과 2층은 눈길을 끄는 벽돌 띠로 외부에 윤곽이 그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