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차세대 태양전지는 세계적인 에너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을 목표로 추진 중인 친환경 발전 가운데 하나로 상대적으로 에너지 변환효율이 높아 에너지 수요에 대응이 용이하고 타 친환경 발전에 비해 시장의 성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기술이다. 2. 차세대 태양전지의 세계 시장 규모는 2023년 기준 약 30억 2,600만 달러이며, 연평균 19.5%로 성장해 2028년 약 73억 8,900만 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3. 차세대 태양전지는 구성 소재에 따라 CdTe(카드뮴 텔룰라이드), CIGS(구리인듐갈륨 셀렌화물), a-Si(비정질 실리콘), GaAs(갈륨비소) 등으로 구분되며, 실험실 수준에서 연구되고 있지만 높은 에너지 효율과 저렴한 공정이 가능해 미래에 적용이 기대되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도 있다.4. 차세대 태양전지는 미국, 중국, 유럽과 같은 주요국을 중심으로 공장설립, 제조, 설치 등에 전방위적인 정책적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기존의 폴리실리콘은 적극적인 개발과 지원으로 중국 기업이 시장의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으나, 차세대 태양전지의 경우는 미국의 First solar, 한국의 한화큐셀 같은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시장에 진출해 연구개발과 생산을 하고 있다.5. 차세대 태양전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가장 규모가 큰 시장이며, 이는 기존의 폴리실리콘 시장의 설비 업체가 다수 분포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미국, 유럽에서도 환경에 관한 관심, 정책적인 지원 등으로 연평균 20%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