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SMFG는 엔터테인먼트 기업 CCC가 운영하는 T포인트와 통합한 ‘新 V포인트’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두 포인트의 통합으로 금융서비스 이용으로 모은 포인트를 다양한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고, 재화 구매시 적립한 포인트로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교차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해진다. 기존 T포인트의 제휴처 및 이용 고객과 SMFG의 지급결제 서비스를 결합해 고객 기반 확대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금융사들도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차별화된 금융-비금융간 융·복합 사업 전략 모색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