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과 윤리AI 윤리가 사회 구성원들에게 확산되고 공유될 때, AI에 관한 규제와 법이 효율적이며 최소한으로 만들어질 수 있다. 그런데 챗GPT의 등장으로 인하여 AI 윤리의 성장과 성숙기를 충분히 거치지 않은 채 곧바로 규제와 법을 제정하는 단계로 전 세계가 진입하고 있다. AI에 대한 국가 간 주도권 싸움이 규제와 입법 싸움으로 번졌다. 그럼에도 AI 기술은 갈수록 발전하고 더 복잡화되고 있으므로 이에 상응하는 AI 윤리도 비례하여 발전하며 성숙해야 한다. AI 윤리에 대한 사회 구성원들의 관심과 역량이 지금보다 더 높아져야 할 시대를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