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에 위치한 드라마세트장에는 2개의 세트장이 위치하고 있다. 상고 시대를 배경으로 한 '아스달 연대기'은 이국적이고 웅장한 규모의 세트장이며, 대한제국 황실 정원을 모티브로 한 고풍스러운 '더 킹 : 영원의 군주' 세트장은 노란 은행나무가 인상적인 세트장이다. 촬영지인 관계로 자유관람이 불가하며 안내자의 인솔과 해설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관광 편의시설이자 관광객 안내센터인 어서오산 휴(休)센터에서는 포토존의 역할 뿐만 아니라 오산시 20대 청년들이 모여 예비마을기업으로 성장한 '오산청년 카페'가 자리잡고 있어 관람객들의 휴식공간 및 세트장의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의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