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리삼릉공원 경주선물 가게는 경주적인 것, 경주와 어울리는 것만 모아놓은 작은 편집숍이다. 지역작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경주를 소재로 다룬 관광 기념품을 판매한다. 첨성대가 그려진 성냥갑, 동궁과 월지가 담긴 손거울, 각종 섬유 향수, 달력 등 이색적인 상품이 다양하다. 아기자기한 디자인과 저렴한 가격 덕에 젊은 고객들이 즐겨 찾고 있다. 지역색이 강한 콘텐츠를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와 연계하여 감성적이고 세련된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 상품명 : 감은사지 시리즈(초, 티셔츠) 죽어서도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문무왕을 위해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감은사 터에 있는 3층 석탑을 모티브로 만든 상품. 랜드마크에 집중되어 있는 것에서 조금 더 나아가 경주 곳곳을 소개하고 싶어 시작한 첫 번째 프로젝트이다. * 상품명 : 경주 손수건 (디자인 3종) (8,000원) 1) 경주 오늘도 맑음 손수건 : 경주 일러스트 손수건, 경주에 오면 볼 수 있는 여러 풍경과 여행자 모습을 한 폭에 담은 일러스트 손수건이다. 2) 경주 기림사 창살무늬 손수건(초록색, 갈색) : 예전에는 불국사를 말사로 거느릴 정도의 큰 사찰이었던 기림사. 그 곳 꽃무늬 창살을 모티브로 만든 손수건이다. 경주 곳곳에 품고 있는 문양을 소개하기 위하여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