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사[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선암사 주위로는 수령 수백년 되는 상수리, 동백, 단풍, 밤나무 등이 울창하고 특히 가을 단풍이 유명하다. 또한, 절 앞에 아치형의 승선교가 있는데 (보물 제400호), 받침대가 자연 암반으로 되어 있어 견고하며, 중앙부의 용머리가 매우 신비롭다. 대웅전 앞 좌우에 서 있는 삼층석탑도(보물 제 395호) 관광객의 시선을 끈다.
승선교는 일명 무지개 다리라고도 불린다.
사찰 전통문화가 가장 많이 남아 있는 절의 하나로 보물 7점 외에도 장엄하고 화려한 대웅전, 팔상전, 원통전, 금동향료, 일주문 등 지방 문화재 12점이 있고, 선암사 본찰 왼편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높이 7m, 넓이 2m에 이르는 거대한 바위에 조각된 마애불을 볼 수 있다. 800년 전통을 지닌 자생 다원, 송광사에서 선암사를 잇는 조계산 등산로, 수정같은 계곡물, 울창한 수목과 가을 단풍이 이곳의 멋을 더해 준다.또한, 선암사 인근에는 지리산과 백운산과 마찬가지로 고로쇠나무가 자생하고 있어 매년 경칩을 전후하여 약수를 맛볼 수 있다.
* 선암사 칠전선원 *
전남 순천시 송주읍 조계산 동쪽 기슭에 있는 사찰 선암사에 있는 참선 장소. 태고종의 유일한 총림인 태고총림으로서 강원과 선원에서 수많은 스님들이 수행을 하고 있는 종합수도 도량이다. '칠전'이란 선암사에서 가장 윗쪽에 있는 일곱 채의 건물군이다. 선암사 뒤편의 야생차밭에 800년이 넘는 자생 차가 군락지가 있다. 차배지에서 생산한 야생차는 화개 차를 최상품으로 치지만, 순 자연산 야생차는 선암사 차를 최고로 친다. 선암사 야생차의 특징을 '구수하고 깊은 맛'으로 표현하는데, 이는 차나무가 삼나무와 참나무가 우거진 음지에서 자라 찻잎이 연하고 운무와 습한 기후가 깊은 맛을 만들어 낸다. 하지만 선암사 차를 맛보기란 쉽지 않다. 선암사 차밭은 규모가 크지 않아 수확량도 적고 귀한 대접을 받는다
템플스테이가 가능하다고 하니 모든 것을 버리고 쉬고 오면 어떨까?
https://www.templestay.com/reserv_temple_rest.aspx?ProgramId=15406
기본정보
우편번호 : 57909
홈페이지 : ☞ 템플스테이 보러가기
선암사 http://kb3.templestay.com/
주소 :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선암사길 450
세계 문화 유산
문의 및 안내:템플스테이 사무실 061-754-6250
쉬는날:연중무휴
주차시설:있음
유모차 대여 여부:없음
애완동물 동반 가능 여부:불가
신용카드 가능 여부:없음
관 람 료 : - 개인 : 성인 3,000원 / 청소년 1,500원 / 초등학생 1,000원
- 단체 : 성인 2,500원 / 청소년 1,000원 / 초등학생 800원
화장실 : 있음
주차요금 : 소형 2,000원 / 대형 3,000원
한국어 안내서비스 :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