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국가발전 전략으로 그린빌딩 확대 추진
STOC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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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1 09:00
코로나19 장기화로 실내에 머무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건물의 안정성, 쾌적성, 지속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그린빌딩은 에너지 절약, 고효율 설비, 자원 재활용, 환경공해 저감 기술 등을 적용해 친화경적인 건설, 유지관리로 환경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건축물을 의미하며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전을 목표로 지구 환경문제에 기여하기 위한 건축분야의 주요 대안이다. 그린빌딩 건축 분야는 온실가스 감축뿐만 아니라 제조업, 건축자재, 정보통신 분야까지 큰 고용효과를 발휘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캐나다는 2005년부터 미국의 녹색건물 인증제도인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를 도입하여 그린빌딩 건축을 장려하고 있으며,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 그린빌딩 시장 3위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