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스타트업, 코로나19 뚫고 어디까지 왔나
STOC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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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0 09:00
독일 스타트업들에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은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안겼다. 독일 스타트업협회(DSM)가 2020년 평균 업력 2.5년의 스타트업 1,946개사*를 표본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기업 중 74.2%가 코로나19로 사업에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13%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없다고 밝혔으며 나머지 12.8%는 이번 팬데믹이 오히려 사업에 긍정적인 촉매로 작용하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주: * 독일재건은행은 따르면 2019년 기준 독일 내 스타트업 기업수는 약 7만 개로 추산, 독일재건은행은 업력 5년 이하의 혁신기업을 스타트업으로 정의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