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휘발성 메모리는 전원이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컴퓨팅 메모리의 일종이다. 메모리 셀의 행·열 매트릭스를 형성하기 위해 기판에 구성된 수천 개의 개별 트랜지스터로 구성된 반도체 메모리이다.2. 비휘발성 메모리의 성장촉진요인은 스마트폰, 스마트 웨어러블 수요 증가,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가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HDD)에서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로 전환 및 자동차 부문의 디지털화를 지원하기 위한 신기술 통합 등이다.3. 비휘발성 메모리 시장은 2022년 746억 달러 규모로 추정되며,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 10.7%로 증가하여 2027년에는 1,241억 달러에 이를 것이다.4. 비휘발성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상위 5개 업체가 전체 시장의 86% 이상을 차지하는 과점 체제이다. 그 중 한국의 Samsung(1위)와 SK하이닉스(3위)가 합쳐서 46-50%를 점유하고 있다.5. 미국의 중국 반도체산업 제재에 따른 삼성·SK 중국공장으로의 반도체장비 반입 제한, 칩4동맹, 미일 반도체 협력 강화 등으로 우리나라의 반도체 산업은 큰 변곡점을 맞고 있다. 반도체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반도체 국가산단 및 특화단지 조성, 글로벌 반도체장비업체 투자유치 및 반도체 관련 고급 인재 양성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