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공항에서는 그랩(GRAB) 를 이용해서 시내로 들어가는 것이 가격도 적절하고

별다른 시비(?)없이 편리합니다.

한국에서 앱을 grab으로 검색해서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그랩에 나온 요금을 현금(베트남 vnd)으로 지급하면 되고 때로는 공항 주차비(20,000vnd~40,000vnd 정도)를 따로

지급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잘 판단해서 지급하시기 바랍니다.

(이 부분은 그랩에서 직접 같이 계산을 하니 따로 주시지 않아도 됩니다. 저도 한 번 

속았습니다 ^^)

grab를 이용하는데 가장 애로점은 가끔은 기사와 만나는 장소가 엇갈려서

통화를 하게 되는데 (메시지로 보낼 수도 있음) 언어적인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대기하고 계시는 장소를 사진을 찍거나 메세지로 보내시면 됩니다.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을 기준으로 보면 출구로 나오시면 번호가 새겨져 있는 기둥들이

있는데 그 기둥 번호를 알려주시면 됩니다. (보통 8번 기둥으로 그랩에 나옵니다)

저는 10번 기둥에서 만나는 것을 애용합니다.

하노이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곳이 많이 다르겠지만 한국인들이 많이 사시는 미딩을

기준으로 보면 300,000동에서 350,000동 사이에 나오는 것 같습니다.

동남아시아에서는 모두 이 그랩을 이용하는 것이 편하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영어로 나오니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