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기업의 베트남 투자 열풍... 공급망 이전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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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기업의 베트남 투자 열풍... 공급망 이전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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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수 중국 기업이 베트남으로 공장을 이전하고 있지만, 핵심 분야는 여전히 중국에기반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최근 몇 년간 중국 기업의 베트남 투자 열기가 뜨거움.  
- 가전·IT 제조업체 TCL은 최근 몇 년간 베트남에 신규 공장을 설립해 컬러TV의 캐파(CAPA·생산능력)를 늘리고 있음. 진공청소기 제조업체 닝보푸자(宁波富佳)의 베트남 공장 청소기 캐파는 현재 100만 대에서 2023년 120~150만 대까지 증가할 전망임.

◦ 중국 기업의 베트남 투자 열풍이 중국 공급망의 확장인지 아니면 이전을 의미하는 것인지에 대해 탕훙성(唐红生) 중산신웨이공사(中山新伟公司) 회장은 “△ 노동집약형 산업 △ 100% 자동화 생산이 불가능한 사업 △ 무역 마찰과 관련이 있는 산업은 인건비가 저렴한 베트남으로 이전될 것이며, 이러한 변화는 주장삼각주(珠三角)의 신발/의류, 가구산업에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라고 밝힘. 

◦ 하지만, 핵심 연구 개발 및 제조 단계는 여전히 중국에 기반을 두고 있음. 
- 왕청(王成) TCL Tech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부품 조립, 노동집약형 생산라인은 상품이 실제로 판매될 시장과 가까이에 있어야 하며, 현지 자원을 이용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베트남으로 이전한 것”이라며 “핵심 기술과 핵심 분야는 여전히 중국에 기반을 두고 있다”라고 강조함. 

◦ 리둥성(李东生) TCL 설립자 겸 회장은 “해외 진출과 수출을 별개로 보지 않아야 한다. 글로벌화된 산업 구도로 수출을 견인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함. 
- 그러면서 “지난해 TCL의 해외 매출이 65% 증가한 가운데, 수출 역시 70% 늘었다. 산업의 글로벌화로 중국의 산업망이 해외로 이전하면서 국내 핵심 부품과 소재, 설비의 수출을 이끌 수 있다. 기업 규모가 커지면서 수출도 자연스레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임.

◦ 저우난(周南) 중국기계전자 수출입상회(中国机电进出口商会) 가전분회 비서장은 “베트남을 라이벌로 볼 필요는 없다. 베트남은 중국 TV·청소기 등 백색 가전을, 태국은 중국 에어컨의 일부 생산능력을 이어받은 것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음. 
- 중국 시장 조사업체 AVC Revo도 “단기적으로 베트남이 비용 경쟁력에 힘입어 일부 세부 분야에서 중국을 위협할 수 있지만, 베트남이 중국의 산업망을 대체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보았음. 



본 저작물은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서 운영하는 ‘중국전문가포럼(CSF)’에서 ‘22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 3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대외정책연구원)’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중국전문가포럼(CSF, http://csf.kiep.re.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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