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中 선전시 따라잡은 베트남 경제...전문가 “우려할 수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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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中 선전시 따라잡은 베트남 경제...전문가 “우려할 수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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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수출무역의 회복세가 두드러짐에 따라 중국 내 관련 업계종사자들이 우려를 표함. 하지만 전문가는 베트남 산업이 고도화를 이루기까지 오랜 시일이 소요될 것이라며 일축함.


◦ 베트남의 전자제품 수출액이 빠르게 증가하여 중국 내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음.

- 1분기 베트남 유형무역 수출입 총액은 1,763억 5,000만 달러(약 224조 원)로 전년도 동기 대비 14.4% 증가함. 베트남산 핸드폰과 부품 수출액의 경우, 150억 달러(약 19조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남. 

- 3월 베트남 수출액은 위안화 기준 2,272억 위안을 기록하여 같은 달 선전(深圳) 수출액 1,200억 위안을 넘어섬. 이에 천징(陈经) 중국과학기술대학교(中科大) 과학기술전략학회 부회장은 “베트남의 수출액이 이미 오래전 중국 내 GRDP 3위인 선전시를 추월했다. 두 곳의 인구 규모와 산업 구조가 상이하기 때문에 숫자만 놓고 비교해서는 안 된다”라고 지적함.


◦ 천징 부회장은 “중국과 베트남은 산업망에서 경쟁 관계가 아닌 상호보완적 관계이다. 중국은 베트남의 최대 교역국이자 2번째로 큰 수출 시장의 자리를, 베트남은 아세안 국가 중 중국의 최대 교역국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양국 무역 관계를 소개함.

- 천 부회장은 “글로벌 산업망 재편 과정에서 저렴한 인건비와 상대적으로 탄탄한 제조 시스템을 통해 베트남은 일부 산업의 수출을 책임졌다. 하지만 중국인의 일자리를 위협하는 수준은 아니다. 중국 해관총서(海关总署·세관)에 따르면 2021년 중국-베트남 양자 무역액은 처음으로 2,000억 달러(약 254조 원)를 돌파하였다. 중국의 대(對)베트남 무역흑자는 450억 달러(약 57조 원)에 달한다”라고 덧붙임. 

- 그는 또 “한편, 베트남은 중국과의 상호보안적인 관계를 기반으로 원자재와 부품을 수입하여 조립한 다음 재수출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어 대외무역의 부가가치가 매우 낮다. 게다가 여전히 외국 기업이 가치사슬을 장악하고 있고, 베트남 현지 기업의 역량이 약하기 때문에 베트남 산업의 고도화 가능성을 계속 지켜봐야 한다. 산업 고도화에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라고 분석함.


◦ 올해 수출 증가세와 관련해 청칭하이(陈清海) 베트남 산업무역부(工贸部) 수출입국 부국장은 “각종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해 베트남의 수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밝힘. 

- 그동안 베트남은 대외무역의 발전을 위해 2007년 WTO 가입을 시작으로 세계 여러 나라와 잇달아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했음. 역내 국가 중 자유무역협정을 가장 많이 체결한 국가에 속함. 


◦ 한편, 3월 15일 베트남 정부는 당일부터 국경을 열겠다고 발표함. 

- 관광업은 베트남 경제에 매우 중요함.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베트남 국내총생산(GDP) 중 관광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9.2%에 달했음. 올해 들어 베트남 정부는 관광업의 조속한 회복 추진을 통해 지난 2년간의 손실을 메꿀 수 있길 바랐음. 

- 저우스신(周士新) 상하이(上海) 국제문제연구원 아태연구센터 부연구원은 “해외여행 재개로 외국 기술 관리자가 베트남으로 ‘리턴’하면서 베트남 제조업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함. 




본 저작물은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서 운영하는 ‘중국전문가포럼(CSF)’에서 ‘22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 3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대외정책연구원)’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중국전문가포럼(CSF, http://csf.kiep.re.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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