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정 오류라며 이메일 주소 변경
stocking
0
33
2022.03.31 12:42
사기유형 | - | 피해금액 | - | ||||
---|---|---|---|---|---|---|---|
지역 | 중남미 | 국가 | 파나마 | ||||
무역관 | 파나마무역관 | 작성자 | 오새봄 | ||||
출처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
□ 사기유형: 이메일 해킹 □ 발생지역: 파나마(니카라과) □ 발생시기: 2014년 11월 □ 피해금액: 8,876.74 USD(바이어가 다시 송금해서 해결)□ 내용니카라과 바이어 B사는 한국 수출업체 A사로부터 한국 거래 계좌가 정상 작동하지 않으니 영국 계좌로 송금해 달라는 이메일을 받았다. B사는 해당 계좌로 총 8876.74달러를 송금했다. 그러나 한국 A사는 대금을 받지 못해 선적 서류를 바이어에게 전달하지 않았으며 물건은 부두에 있었다.B사는 입금을 했는데도 한국 업체가 대금을 받지 못했다고 하자 B사 대표는 급히 파나마 무역관에 연락했다. 무역관에서는 이메일 해킹으로 결제 대금을 가로챈 사건임을 파악하고 관련 내용을 바이어에 전달했다. 이미 물건은 부두에 도착했으며 공급이 시급한 일부 품목이 있었다. 바이어는 사실 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송금한 자신의 실수를 인정했고 A사로 물품 대금을 다시 송금해서 사건이 해결되었다.계좌번호 등 중요 사항은 전화 등의 수단으로 중복 확인이 필요하다. 계좌가 바뀌거나 특이 사항이 있으면 거래 당사자 간에 한 번 더 확인하는 절차를 두도록 상호 합의가 필요하다.또한 무역사기 사례 전파 및 재발 방지 교육도 필요하다. 보안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시스템을 교육 및 점검하고 해외 영업직원에게는 무역 사기 관련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