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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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2 06:08
지역/호선 | /19880728 | 관리공사 |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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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926-1656 | 영어 | 서울특별시 성북구 돈암동 595호 | ||||
중국어 | - | 일본어 | 17 | ||||
도로명 | - | 지번 |
흥천사는 태조 6년(1397) 신덕왕후 강씨의 능침사찰로 오늘날 중구 정동에 창건되었던 170여 간의 대사찰로 조계종의 본산(本山)이었다. 태조 이성계는 1396년에 정릉을 조영하고 나서 신덕왕후의 명복을 빌기 위해 흥천사를 건립하도록 하였다. 1409년에 흥천사도 능방(陵傍)의 소암(小庵)으로 이전하고 사호를 신흥사(新興寺)라 했다. 중종 5년(1510)에는 화재로 파괴되어 대종을 덕수궁에 보관, 1669년(현종 10)에 이 절이 능침(陵寢)과 너무 가깝다하여 함취정(含翠亭) 유지(遺址)에 이건하고 현재의 자리로 이전한 것은 정조 18년(1794)에 성민(聖敏), 경산(慶山) 두 스님에 의해서였다. 헌종 7년(1841)에 구봉(九峯) 계장(啓壯)스님에 의해 칠성각이 건립, 동 15년에 성혜(性慧)스님에 의해 적조암(寂照庵)이 창건. 철종 4년(1853)에 계장스님에 의해 극락보전이 중수되었고, 동 6년에 순기(舜麒)스님이 명부전을 건립하였으며 고종 22년(1885)에 대방을 중수했다. 1865년(고종 2)에는 흥천사라는 본명을 다시썼다. 1959년에 운파(雲坡), 일우(一雨) 두 스님이 칠성각을 재건하고, 이어서 1967년에 용화전과 1970년에 연화대를 새로 건립하여 오늘에 이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