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택사
stocking
0
15
0
2022.01.22 06:08
지역/호선 | /20180104 | 관리공사 | 300 | ||||
---|---|---|---|---|---|---|---|
한자 | 359-1188 | 영어 |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동 37-13번지 | ||||
중국어 | 서울특별시 은평구 은평로20나길 5-23 (응암동) | 일본어 | 3 | ||||
도로명 | - | 지번 |
심택사의 창건은 한국전쟁 이후 대한민국의 재건과 함께 1959년 시작되었으니 지금으로부터 58년이 되었다. 이찬진공덕비(李燦鎭德碑)의 기록을 보면 1968년 목조기와 대웅전의 건립되었으며 동시에 기와 요사채도 건립되었다. 또한 대웅전 뒤 경사지에서 수파문의 조선후기 파편이 발견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적어도 정토사(현 백련사)의 산내 암자이거나, 동제 시설과 같은 인근 백성의 신앙적 안식처 역할을 했던 곳으로 추정된다. 이후 종각건립, 신요사채 건축, 범종 주조, 5층 석탑 건립, 미륵불 봉안, 사무동 건립이 이어졌다. 그와 함께 주변 마을도 점차 이루어져 갔으며 주택과 공동주택이 들어서면서 변화를 가져왔고 심택사도 자연히 변화를 겪게 되었다. 그러나 심택사는 전승에 전승을 거듭하면서 고집스럽게 도시 안에서 전통사찰로서의 면모를 잃지 않기 위해서 노력을 하여왔다. 또한 최근에는 서울시문화재(묘법연화경: 375호)와 국가보물(묘법연화경: 보물 1196-2호)을 지정받아 현재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