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제가 쓰지 않았더라도 오사카 지역 JR의 약점 중 하나입니다.신칸센과 재래선(특히 오사카칸죠선)과의 연계 부분이 승객 기준으로 봐서는 미흡하죠.도카이도신칸센 신오사카 방면 마지막 히카리인 387호를 타고 신오사카에 도착.이제 재래선을 타고 칸죠선 역으로 이동합니다.*위에 썼듯이 신칸센에서 오사카 수요가 몰려 있는 칸죠선으로는 직접 연계가 안 됩니다.때문에 한 번의 환승이 불가피 합니다.[사진2081: 이 개찰구를 통해야 재래선으로 환승이 가능합니다.JR Pass 이용자는 어느 개찰구로 나가던~ 유인개찰구로 나가야 하므로 똑같죠][사진2082: 부품회사 NTN에 다니는 사람들이 회사 소개를 할 때 이런 형태로 하면 되죠.우리는 신칸센에 들어가는 중요한 부품을 만듭니다 라고][사진2083: 여러분~ 신칸센 통근시간입니다. 신오사카~나고야 간 최단 48분,교토~나고야 간 최단 34분에 쏴 드립니다 ^^][사진2084,2085: JR서일본에서 해안을 달리는 대표적 관광열차들이죠.산인선의 미스즈시오사이, 그리고 쿠레선의 세토우치마린뷰.두 열차 모두 제 여행기에서 보여드린 적이 있습니다][사진2086: 고시엔의 괴물이 나란히 있네요. 아마 합성으로 보입니다.PL학원의 자랑이라고 하는 두 투수, 마츠자카다이스케, 구와타마스미입니다]우리나라에서는 식어버린 고교야구의 열기.일본은 프로야구의 씨앗인 고교야구가 더 뜨겁습니다.일본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인기 있는 일본만화는 거의 고시엔이 무대죠.[사진2087,2088: 오사카 방면으로 가려면 15,16번 홈으로 이동합니다]*사실, JR Pass가 아니면 신오사카역에서 지하철 미도스지선이 훨씬 편하죠.숙소가 있는 도부츠엔마에까지 한번에 가니까요 ^^;실제로도 미도스지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신오사카에서 많은 승객이 타고, 내리는모습은 흔합니다. 오사카를 남북으로 잇는 지하철 미도스지선과 신칸센 신오사카역은서로 끌어안는 관계죠신칸센 신오사카역에서 미도스지선으로 바로 연계하는 개찰구도 있습니다.지하철 미도스지선 신오사카역은 우메다, 텐노지 다음으로 승객이 많습니다.자~ 어쨌든 신오사카역 재래선 플랫폼에서 열차를 기다립니다.[사진2089: 다카츠키까지 가는 321계 보통열차입니다. JR서일본 도심 통근형의 표준][사진2090,2091: 오사카 방면 열차가 도착했습니다. 마찬가지로 321계.고베선을 경유, 다카라즈카선 신산다까지 갑니다]이 사진을 보면 우리나라 서울메트로 2호선 등에 있는 LCD 활용도에 아쉬움이 있습니다.[사진2092,2093: 화면만 봐도 열차의 상황을 알 수 있죠.신산다행, 다음 정차역은 오사카.오사카역에서 갈아타는 노선을 안내하며, 오른쪽에는 광고가 나옵니다]전에도 얘기했지만, 321계 LCD 안내에도 2% 부족한 점이 있죠.자동안내방송을 채택하지 않은 점은 이상합니다. 못 할 것도 없는데[사진2094,2095: 밤 늦은 시간에도 승객은 꽤 있었던 신산다행 열차가 오사카에 도착][사진2096,2097: 오사카칸죠선으로 갈아타기 위해 섬식 1,2번 홈으로 이동합니다][사진2098,2099: 안내에 1~8이라는 안내가 있죠?플랫폼 바닥에 표시로 1~8번 사이에 열차가 정차한다는 안내입니다(여기는 6번)]다음 편에 숙소에 잠시 들렀다가~ 4일차 새벽부터 다시 나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