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열차 시승기 보충분입니다
stoc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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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7 21:15
아래의 정지훈군과 같이 다녀왔습니다.몇몇 사진은 보충이 필요할것 같아서 이렇게 추가분을 올립니다.일단 대차부분 입니다.리뉴얼 했다고 광고하듯이 무척이나 깨끗하게 보입니다.그리고 2,4호차인 일반실의 내부 모습입니다.내장재 색깔만 바뀌었을뿐 그다지 달라진것은 없어보입니다.아무리 차가 좋아도 선로상태가 안좋으면 튀는건 매 한가지겠지요 ^^그리고 별실? 특특실? 이라고 불릴만한 1호차의 모습입니다.몇 안되는 좌석과 그 뒤에는 탁자가 있는 별실 3칸, 그리고 전망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보너스 사진인 화암동굴 모노레일의 모습입니다.저희는 무료로 탑승하였으나 실제 영업시 탑승가격은 2천원이라고 합니다.220V 3상 전원을 사용한다고 합니다.이건 정말 추천입니다.내려갈때 경사를 보면 눈이 @.@ 이렇게 됩니다 ^^ 전망실의 반쪽 전망입니다.카메라 렌즈가 커서 최대 광각으로 땡겨도 이정도만 나와서... ^^ 관광일정을 마치고 돌아가기 직전의 전망실 모습입니다.차량편성 사정에 의해서 앞에 얼마든지 발전차가 가로막을 수도 있습니다 ^^이벤트, 카페 객차인 3호차의 반쪽 중 하나인 카페객차 입니다.정선선 꼬마열차와 마찬가지로 듀오백 의자가 있으며 음료, 차, 맥주 등을 마실 수 있는바(BAR)가 준비되어 있습니다.나머지 반쪽인 이벤트 객실입니다.저분 성함이 정종훈씨 인가 그렇게 되었는데 라이브 공연중이었습니다촬영한곳은 제천역이고 기관사 교대와 교행문제로 인해 약 10분간 정차하였습니다.파란모자, 파란옷을 입고 계신분이 음향담당기사인듯 하더군요.이것의 명칭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녹색의 코레일 인쇄가 매우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 선물로 받은건 두가지인데 그중 하나인 위촉장입니다.명예 홍보대사라니... 머리털 나고 이런거 처음 받아봤습니다. (감격)정선 관광열차는 젊은 사람들이 가기엔 어울리지 않습니다.하지만 서울 야경순환열차나 정동진,스위치백 관광열차는 애인 있으신 분에 한해서한번쯤은 즐겨도 돈이 아깝지는 않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아, 위촉장은 상업 운전시에는 안 드립니다. -_-;;21일에 구절리역과 굿바이를 하고 인천에 3시에 돌아가서 딸랑 세시간 자고 일어나다녀온 철인 일정이었습니다.피로의 압박으로 인해 이제서야 올리는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여행에 도움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 드리며 이만 줄일까 합니다 ^^P{margin-top:2px;margin-bottom:2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