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iN:열차여행/후쿠토심선, 6/15] 3편 - ‘가족’중심의 철도문화, 개업 초기의 미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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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7 21:15
메이지진구마에역에서 후쿠토심선을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다른 역보다 이용 승객이 많지 않아서 비교적 양질의 사진을 건질 수 있었죠.[사진5041: 후쿠토심선 운행 패턴에서 차별화 되는 점이 급행운용 입니다.각역정차 다음이 통과열차 입니다. (메이지진구는 급행 통과역)][사진5042: 홈도어에 기대지말고/물건 놔두지 말고/끼어들기 승차 하지 말고/선로 내로 들어가지 않는: 이건 지하철 이용 상식입니다.사고는 이러한 상식을 지키지 않아서 일어납니다][사진5043: 비상전화, 비상콘센트 함은 비상시에만 사용하도록 봉인되어 있습니다][사진5044: 키타산도 방면 선로의 모습입니다. Flash 없이 찍기가 참 어려운 사진이죠]후쿠토심선에는 8량과 10량 열차가 운행합니다. 때문에 이러한 안내가 있죠.[사진5045: 10량은 플랫폼 어느 위치에 있어도 승차 가능하지만,8량의 경우는 플랫폼의 중간에 정차하기 때문에 이를 안내하고 있습니다]후쿠토심선을 중심으로 한 노선도를 보면 상호직통을 볼 수 있죠.[사진5046: 후쿠토심선을 중심으로 한 역내 노선도입니다.현재 오른쪽으로는 시부야까지로 되어 있지만, 나중에 토큐토요코선까지 표시하려면이 노선도는 전면 수정을 해야겠죠.왼쪽으로는 세이부철도, 토부철도와의 직통운행에 따른 정차역을 표시했습니다][사진5047: 와코시~카나메쵸 사이는 도쿄메트로 유라쿠쵸선과 나란히 달립니다.유라쿠쵸선의 준급은 환승역인 고타케무카이하라역을 제외하고는 쓍~통과][사진5048: 이번에 개통한 역들의 모습, 도쿄 시내 한복판을 이 노선 하나가 다 거칩니다.특히 이케부쿠로, 신쥬쿠, 시부야는 백화점라인 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닌 상업지역][사진5049: 도쿄메트로의 신용카드 To Me Card 입니다.아래 PASMO 포함 카드는 전자화폐 기능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고 되어 있네요]이제 후쿠토심선 개통 후 볼 수 있었던 일본의 철도문화 일부를 보여드립니다.일본의 철도문화 형성은 가족이 그 중심입니다.(현실을 얘기하자면) 우리나라의 철도 팬은 아직은 전체적으로 봐서 Sub-culture 군이죠.일본의 경우는 철도가 생활의 일부분, 아니 대부분을 차지하는 상태에서 가족이 생활하는데없어서는 안될 철도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어떻게 보면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사진5050: 아버지, 어머니, 아들이 함께 후쿠토심선 개업에 맞춰 온 모습입니다.이러한 모습을 플랫폼 곳곳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사진5051: 이 사진을 제가 따로 설명할 필요는 없겠죠? 일본에 있어서 철도=생활 입니다][사진5052: 10량 편성이 정차하는 경우 2호차 위치를 알리고 있습니다][사진5053: 키타산도 방면 맨 끝에 짐을 놔두고 정보를 모았습니다 ^^][사진5054: 사진 끝 부분은 꽤 곡선이 형성되어 있죠][사진5055: 이쪽은 시부야 방면을 향해 찍은 사진입니다.우리나라는 서울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스크린도어를 채택한 지하철을 볼 수 있죠]일본의 경우를 보면 우리나라에 비해 홈도어가 늦게 설치되는 상황입니다.JR이 야마노테선에 이제야 시험적으로 설치한다는 뉴스는 전해드렸죠.메이지진구마에역에서 약 30분 정도 있다 보니까 안내 자막에 뭔가가 있었습니다.[사진5056: 이 사진은 일본철도뉴스에 이미 올린 적이 있죠.고다케무카이하라역의 출입문 점검으로 인해 지연이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이 때부터 열차 운행 지연이 시작되었습니다.긴 구간이 아닌 지하철에서 이러한 지연을 만회하는 것은 참 어렵습니다.운전사의 마음도 급해지기 마련입니다. 그래도! 최우선은 안전운전 입니다.이제 역에 정차하는 열차들을 차례로 볼까요?[사진5057: 8량 편성으로 정차한 각역정차 등급 와코시행 도쿄메트로 7000계 입니다][사진5058,5059: 10량 편성의 도쿄메트로 10000계가 플랫폼을 꽉 채웠습니다.각역정차 등급으로 토부토죠선 직통으로 사이타마현 시키까지 갑니다.토부토죠선 구간에서도 각역정차로 운행합니다. 행선과 호수를 반복해서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