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여행] 한국민속촌[조선시대로 가는 시간여행 - 용인 한국민속촌]경기도 용인시의 한국민속촌은 이름 그대로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그대로 표현하고 있는 공간입니다. 1974년에 개장하였다고 하니, 그 역사가 오래된 곳인데, 한편으로는 드라마나 영화 사극 촬영지로 많이 활용되고 있는 공간이기도 하고, 다양한 축제가 열리고 있어서 언제 방문해도 다양한 체험과 행사, 구경거리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경기도 용인이지만, 민속촌 가까이로 전철이 지나가게 된 것은 2012년의 일로 5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분당선 상갈역). 물론 상갈역에서 한국민속촌까지 걸어서 가기는 약간 부담스럽고, 셔틀버스를 이용하거나 시내버스로 환승하면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서울 근교 여행지로 자리 잡아 주말이면 특히 방문객이 많은 곳입니다.[조선시대 가옥들과 다양한 공연까지]입장권을 끊고 안으로 들어오면 본격적인 조선시대로 떠나는 시간여행이 시작됩니다. 같은 조선시대 가옥이라 하더라도 지역에 따라 가옥의 양식이 조금씩 다르다고 합니다. 한국민속촌에서 볼 수 있는 조선시대 가옥들은 이러한 가옥들의 고증을 통하여 현실성 있게 복원되었다고 합니다. 한국민속촌의 남부 지방, 중부지방, 북부지방의 가옥들을 구경하면서 그 차이점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한국민속촌에는 이 외에도 양반가옥, 관아, 선비 집 등등 계층별, 사용 용도별 가옥도 구분되어 있고, 나루터나 다양한 민속놀이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공간이 제법 넓다 보니 어떻게 구경해야 할지 난감할 수가 있는데요, 한국민속촌을 구경하는 총 5개의 추천 관람코스(핵심 코스, 조선시대 마을 탐방 코스, 생활문화 체험코스, 비 오는 날 풍류 코스, 귀여운 동물 친구들 코스)가 있습니다.한국민속촌에는 다양한 체험과 행사도 열리고 있습니다. 뱃사공이 노를 젓는 배를 이용해볼 수 있는 나룻배 체험, 또 승마 체험, 천연 염색 체험 등등 다양한 체험이 한국민속촌에 있으니, 한 번 이용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양한 전통 공연도 빼놓을 수 없겠죠? 농악놀이에서부터 시작하여 아슬아슬한 줄타기 공연, 무예 공연이 한국민속촌 내 공연장에서 하루 2회 정도씩 열리고 있답니다. 관람시간 2월~4월, 10월 9:30 - 18:005월~9월 9:30 - 18:3011월~1월 9:30 - 17:30(* 주말은 30분 연장, 연중무휴) 관람료(입장권) 어른 18,000원청소년 15,000원어린이 13,000원 찾아가기 분당선 상갈역 3번 출구에서 30, 37, 10-5번 이용 셔틀버스(수원역 4번 출구 뒤) : 10:30, 12:30, 14:30 출발[출처 : 역쟁이블로그(http://g-rapi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