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7편(6/10, 5일차) 산요신칸센 유일의 국철시대 차량으로 보물섬에 (신쿠라시키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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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7 21:15
^^ 오카야마역에서 어떤 신칸센을 탈지는 176편 마지막 사진에서 답이 나왔죠.4량 편성의 고다마를 탑니다. 4량 편성 신칸센은? 100계 밖에 없죠.[사진3601: 0계가 완전 은퇴한 후 국철시대의 신칸센은 사진에 있는 100계와JR동일본에서 운행 중인 200계밖에 없습니다]175편에서 4량 편성임을 알려드렸죠. 2008년 기준으로 4량 편성 신칸센은 100계만존재했으며, 현재도 100계 일부는 P편성으로 불리는 4량으로 운행하고 있습니다.2008년 0계가 은퇴하기 전까지는 R편성, WR편성이라 부른 6량 편성만 존재했습니다.4량 Q편성은 2001년에 영업운행을 끝냈으며, 그 중에 Q3편성이 신시모노세키역보수기지에 있는 신칸센승무원훈련센터에서 교재로 사용했죠.*0계 Q편성은 히로시마 서쪽으로만 운행했기 때문에 오카야마 등에서는 볼 수 없었습니다.[사진3602: 신칸센에서 차장이 조작하는 출입문 여닫이 장치는 전철의 그것과 동일하죠][사진3603: 100계에서도 Originality는 없습니다. LED로 개조한 목적지 안내][사진3604: 열차번호 0673이 선명합니다. 고다마673호가 출발을 준비][사진3605: 예전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100계입니다.센서 방식이 아닌, 사람의 손이 닿아야 물이 나오죠 ^^][사진3606: 4량 편성의 100계에서 지정석은 4호차 딱 한량입니다][사진3607: 고다마673호 지정석, 4-4-4죠. 4호차 4열 알파벳 네 번째(D)]고다마673호로 거의 전철같이 이동합니다. 다음 역인 신쿠라시키에 내립니다.[사진3608,3609: 엉덩이 붙이자마자 다음 역인 신쿠라시키역에 내립니다][사진3610: 핸드폰 배터리가 다된 승객이 아니면 거의 사용할 일이 없는 차내 전화기]저도 신칸센 여행을 많이 해 봤지만, 지금까지 차내 전화기를 사용하는 모습을본 적이 딱 2번인가 있었습니다. 한번이 위에 설명한 내용대로 ^^;[사진3611,3612: 신칸센 신쿠라시키역에 도착했습니다.고다마673호는 여기에서 상위 등급의 신칸센 통과를 기다립니다]거꾸로 표현해보면~ 통과하는 상위등급 열차는 고다마가 대기하는 동안정해진 시간 내로 통과하지 않으면 그 때부터~ 신칸센 지연이 발생하는 거죠.느린 신칸센이던, 빠른 신칸센이던 힘든 운전입니다.상위 등급 신칸센 통과 동영상은 맨 아래에 있습니다.[사진3613: 신쿠라시키역 1번 홈에서 출발준비를 마친 고다마673호.4량 편성에 불과하기 때문에 플랫폼 한가운데에 있어도 양쪽에 많이 남죠][사진3614: 2009년3월 이전까지 신쿠라시키역에는 오직 고다마만 정차했습니다.당시 히카리레일스타는 통과하기 때문에 8량 안내가 없죠]신쿠라시키역은 재래선인 산요선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신칸센 이용자가 안습입니다.제목에 보물섬이라고 표현했죠? 원래 신쿠라시키역 이름이었습니다.신쿠라시키역()은 신칸센 개업 전까지 타마시마역()이었는데요, 산요신칸센이개업함과 동시에 현재 역 이름이 되었으며 지역주민들은 줄여서 신쿠라()로 부릅니다.사진3614도 이제는 옛 모습이 되었죠.2009년3월 시각표 개정으로 하카타방면 히카리레일스타가 1편 도착, 출발합니다.때문에~ 지금도 신쿠라시키역 상, 하행 플랫폼별로 위 안내가 다릅니다.하카타 방면 하행은 16량 히카리 열차표시가 없죠.산요신칸센 플랫폼은 전형적인 형태로 2면2선과 중간에 통과 2선 구조입니다.6th 여행기를 통해서 산요신칸센 역 중에서 비참한 승객수를 가진 역들을보여드릴 예정입니다. 그 중 하나가 신쿠라시키역입니다.2007년 통계로 신쿠라시키역 신칸센 하루 이용객은 930명이었습니다. (정기권 이용 113명)재래선 이용자가 6,270명인 것에 비해 하루 1천명이 채 되지 않죠.[사진3615: 신쿠라시키역 신칸센 개찰구는 2005년에 설치했습니다][사진3616: 주변 안내에도 타마시마가 표시되어 있습니다][사진3617: 2008년을 끝으로 은퇴한 신칸센 0계 운행안내입니다. 은퇴 전까지 신칸센 개업 당시의 색상으로 바뀌어 운행 후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사진3618,3619: 신쿠라시키역 북쪽과 남쪽출구 모습입니다]신쿠라시키역 전체 모습은 주변이 너무 어두워서 촬영자체가 불가다음 편에 신쿠라시키역을 출발, 신칸센 각역정차 모드는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