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전용열차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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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7 21:15
2004년 9월22일 정선으로 가는 관광전용열차 시승에 참석하였습니다.. 2004년 9월22일 정선으로 가는 관광전용열차 시승에 참석하였습니다..오전 8시10분 시승전용관광열차는 열번 4511로 청량리를 출발 하여중간역 여객취급없이 제천역에서 승무원 교대만 있을뿐 무정차 정선까지 달리게 됩니다.열차안에서 간단한 아침식사겸 간식으로 샌드위치와 음료가 제공되었습니다.관광전용열차 시승식 참가자 라고 쓰인 명찰은 승차권대신 시승객들에게 지급된 것으로패용을 하여야만이 차량에 탑승을 할 수 있습니다.. 4시간이 넘는 탑승시간동안 시승객을 위해 3호차 이벤트 칸에서 몇몇공연이 있었습니다. 방송인 심양홍님도 시승식에 참석하여 주시고 철도청장대리분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열차는 기관차제외 총 6량으로 전망별실-관광일반-이벤트칸-카페테리아-전망일반-발전차-기관차 순으로 되어있었습니다.외부를 한번 볼까요? 이곳이 1호차로 전망별실 입니다..앞으로부터 순서대로 호차가 진행됩니다..이곳이 전망별실에 딸린 좌석입니다..모두 가죽으로 만들어져 고급스러움을 풍기고 있습니다..리클라이닝은 해태특실을 개조해 만든만큼 해태특실과 같은 각도를 보이고 있습니다..좌석 뒤로는 별실 3개가 만들어 져있습니다..반투명 유리로 만들어진 별실은 가운데 테이블과 마주보는 푹신한 의자로 만들어져 가족단위나 다수의 일행분들과 줄거운 담소를 나누며 음료를 마실 수 있도로 되어있습니다전망별실 뒤에 달린 전망칸 입니다..객실과는 별도로 독립된 출입문들 가지고 있으며 의자는 딱딱하지만 평소열차와는 다른 풍경을 볼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일반 관광객차의 차내 모습니다..별실딸린 객차와는 다른느낌으로 일반 천으로 만들어진 시트가 자리하고 있습니다..예전 특실답게 넓직한 좌석간격을 볼 수 있습니다..리클라이닝은 별실시트와 동일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얼마되지는 않는듯 보이나 상당히 편한 자세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카페테리아 객차에서는 음료와 간단한 간식을 즐길 수 있으며 듀오백의자와 테이블이 창밖을 보도록 마련되어 있어 경치를 즐기며 음료를 마시는 여유를 부릴 수 있도록 되었있습니다이벤트 객차는 이와 같이 중앙을 기준으로 빙둘러서 보게 되있으며 뒤쪽에는 4명이 마주보고 앉을 수 있도록 가운데 테이블과 함께 설치 되어 있어 간단한 음료를 마시며 즐거운 공연을 감상 할 수 있도록 되어 즐거운여행에 한몫하고 있습니다.오전 8시10분에 청량리를 출발한 시승열차는 시승객들에게 많은 이벤트와 관광스케줄을 마치고 17시45분에 열번4512로 정선을 출발하여 22시15분에 청량리에 도착함으로서 관광일정을 마치게 되어있습니다..중간에 많은 사진이 있었으나 차량소개를 위주로 올려봅니다..부족하더라고 이해해 주시고 다음번에는 좀더 좋은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