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코스 바람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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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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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8 06:45
코스내용 | 옥구공원~(1.5km)덕섬~(3.2km)빨강등대~(4.8km)오이도기념공원~(6.1km)옥구천~(8.9km)중앙완충녹지대~(9.4km)걷고싶은거리~(11.2km)오이도역~(11.9km)정왕호수공원(15km)~옥구공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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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1명 | 경기 시흥시 | ||||
지역2명 | |||||
걷는길 명칭 | 늠내길 | ||||
난이도 | 쉬움 | 거리단위 | 10~15Km미만 | 상세거리 | 15 km |
소요시간 | 5시간 | ||||
식수 | 옥구공원 음수대 | ||||
화장실 | 옥구공원, 빨강등대, 오이도기념공원, 중앙완충녹지대, 오이도역, 중앙호수공원 | ||||
매점 | 도심구간으로 곳곳에 위치 |
일상에서 벗어나 가벼운 발걸음으로 어디론가 바람 따라 가고 싶다면 낙조가 아름다운 바람길로 오라. 자유로이 도보꾼이 되어 거침없이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면 섬과 바다를 만나고 공단과 도심을 사로지르는 바람길을 찾으라. 바람 따라 발길 따라 시원함이 함께하니 절로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는 길이다. 옥구공원에서 출발하여 오이도와 정왕동 시내를 돌아서 옥구공원으로 되돌아오는 코스로 만들어 졌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오이도역에서 출발하는 것도 괜찮은 코스이다. 출발점인 옥구공원에서 출발하여 하늘거리는 리본을 이정표 삼아 걷다 보면 길가에 만개한 코스모스꽃밭을 지나게 되며 이어서 다양한 새들이 날아와 똥을 눈다하여 이름 붙여진 똥섬을 지나게 된다. 똥섬을 돌러보고 나면 시흥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빨강등대로 유명하고 다양한 해산물과 칼국수를 맛 볼 수 있는 오이도를 지나게 되며 잠시 후 인공바닷길인 시화방조제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기념공원 전망대를 둘러볼 수 있다. 또한, 생활폐수 등 각종 물을 정화하는 맑은물관리센터를 지나고 옥구천변을 걷다보면 어느덧 국내 최대의 인공녹지인 중앙완충녹지대에 다다르게 된다. 중앙완충녹지대에 시원하게 조성된 메타세콰이어길을 지나면 도심 속 아파트 사이에 아기자기하게 만들어 놓은 걷고 싶은 거리를 만날 수 있고 코스가 끝날 무렵에는 한적하기 그지없고 잔물결이 마음을 설레게 하는 정왕호수공원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