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코스 고량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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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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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8 06:45
코스내용 | 황포돛배 -(2.9㎞/45분)- 장남면 사무소 -(11.6㎞/180분)- 노곡리 -(3.5㎞/60분)- 학곡리 고인돌 -(6.0㎞/120분)- 숭의전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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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1명 | 경기 연천군 | ||||
지역2명 | |||||
걷는길 명칭 | 평화누리길 | ||||
난이도 | 보통 | 거리단위 | 20~100Km미만 | 상세거리 | 24 km |
소요시간 | 6시간 40분 | ||||
식수 | 식수보급처 없음 사전준비 | ||||
화장실 | 2km 지점(장남면사무소) 및 21.6km 지점(숭의전지) 각 1개소(총 2개소) | ||||
매점 | 매점없음 사전준비 |
평화 누리길 10코스 고량포길. 김포, 고양, 파주를 거쳐온 평화누리길의 연천군 시작점인 10코스는 임진강 황포돛배에서 숭의전까지 24km를 걷는 코스이다. 임진강 물줄기를 따라 걸으며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부제 공모를 통해 고랑포길이라고 선정되었다. 고랑포는 조선시대는 물론 한국전쟁 이전까지만 해도 임진강 일대에서 가장 번창했던 포구로 서해안에서 조류를 타고 임진강을 거슬러 생선과 새우젓배, 소금배들이 올라왔고, 장단백태 등의 곡물과 땔감이 내려갔다. 한창 번성했던 1930년대에는 금융기관과 우체국, 약방, 여관은 물론 서울 화신백화점 분점이 있었을 정도로 번성했던 곳이다. 한국전쟁이후 마을은 옛 영화를 뒤로 한 채 사라졌으며 오랬동안 군사작전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가 지금은 연천군에서 옛 모습을 되찾기 위해 고랑포구 역사문화촌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다.